[뉴스핌=장순환 기자] 미국 T모바일사를 통해 출시된 LG전자의 옵티머스2X(G2X)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버전이 공개돼면서 한국에 출시된 옵티머스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 출시된 LG전자 옵티머스 기종 중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모델이 없는 가운데 경쟁사인 삼성전자 갤럭시 모델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완료된 시점이기 때문에 옵티머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의 T모바일 사이트는 "25일부터 T-Mobile G2x(미국 옵티머스2X)의 진저브레이드 원격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미국 현지 LG 사이트에도 옵티머스2X(G2X)의 진저브레이 업데이트 버전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서 미국의 T-Mobile에서는 옵티머스2X(G2X)를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버전으로 온라인에서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미국 T모바일사는 트위터를 통해 옵티머스2X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 이후 업데이트 버전 공개를 미룬 바 있다.
하지만 한국 옵티머스 사용자들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향과 북미향 모델은 기본적으로 전혀 다른 모델이다"라며 "한국의 옵티머스2X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는 현재 준비중이며 일정은 이후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역별, 사업자별 업데이트 일정이 모두 상이하다"며 "한국의 경우 해당 제품별 업데이트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휴대폰을 담당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은 3조 2459억원, 영업적자는 5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휴대폰 매출액은 3조 2001억원, 영업적자는 547억원이다.
이에 정도현 LG전자 부사장은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많이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경쟁사와의 격차는 인정하지만 차이가 줄고 있는 만큼 빠르게 차이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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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