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가 그동안 스마트폰 대응 실패로 실적에 발목을 잡아온 휴대폰 사업부문이 4분기 손익개선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7일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정도현 부사장(CFO)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경쟁업체들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는 휴대폰 부문에서 손익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폰에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에 대응해서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급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유지 할 것이라며 보급형인 옵티머스원의 출시 시기가 일년이 지난 만큼 하반기에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부사장은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많이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경쟁사와의 격차는 인정하지만 차이가 줄고 있는 만큼 빠르게 차이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에는 피처폰에 대한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며 휴대폰 단말기 모델을 수익성이 높은 스마트폰 위주의 구성으로 빠르게 재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겔럭시S와 같은 전략모델이 부재한 상황에 대한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겔럭시S 급의 전략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사장은 "경쟁업체들의 스마트폰 디자인 전략이 컴팩트해지고 있다"며 "이는 끝이 없는 싸움이 될 것이므로 우리의 강점이 하드웨어 분야에 있는 만큼 이경쟁에서는 자신있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2분기 MC 사업본부 영업손실이 53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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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