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밤(미국 현지시간)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의회에서 여야의 부채 협상 관련 합의를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의 적자와 부채 한도 확대 문제 해결에 나서지 못한다면 일자리가 사라지고 미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미국 적자 감축을 위한 균형잡힌 접근법을 상당수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하는 입장인데, 디폴트 사태가 발생하면 신용 등급은 강등될 것이고 금리는 치솟아 미국민들이 막대한 세금 부담을 감당하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갈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채 한도를 6개월간 임시 상향하는 것은 궁극적인 문제 해결방안이 될 수 없고 신용 등급 강등을 피하기에도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바마는 디폴트를 피할 방법은 여전히 있다면서, 양당 지도부가 며칠 안으로 의회를 통과할 수 있는 공정한 타협안을 내놓을 것을 촉구하고 "타협안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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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