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부채한도 증액 문제가 기대와 달리 난항을 보이면서 하룻새 2150P로 주저앉았다.
미국발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되면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하루만에 재차 '팔자'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압박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75포인트, 0.96% 내린 2150.48로 마감했다. 장중 저가로는 2146P까지 되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653억원 가량 순매도세를,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64억원, 298억원 가량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풀려 총 422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장초반부터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2158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와 프로그램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전거래일의 상승분을 20포인트 넘게 반납했다.
은행을 비롯해 유통업, 서비스업, 건설업, 운송장비, 화학 등 대부분의 업종이 1% 내외의 낙폭을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과 의약품, 음식료품, 철강/금속은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현대중공업, LG화학이 3% 넘게 빠진 가운데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KB금융, 현대차 등이 1~2% 하락했다,. 반면 기아차, 하이닉스, 포스코는 1% 대 상승폭을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7종목 등 33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89종목이 내렸다. 79종목은 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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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