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SKC에 대해 PET필름 2만톤 증설로 3분기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곽진희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487억원 (+6.1%qoq, +19.1%yoy), 영업이익 1034억원 (+115.4%qoq, +115.9% yoy)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중 일회성인 SK증권 지분 매각이익 379억원을 제외한 실제 영업이익은 655억원(+36.5% qoq, +36.7% yoy)이며, 당사와 시장 예상치를 각각 4.4%, 6.9% 상회하는 호실적 보였다"고 진단했다.
특히 화학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는데, 화학부문 2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예상치 284억원보다 19.7% 높은 340억원을 기록. 이는 아시아 PO 수급이 타이트했고, PPG 부문 이익률의 큰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봤다.
또 3분기는 필름부문 실적 성장으로 7.9% qoq 증가한 영업이익 706억원으로 예상했다. 2분기 증설한 PET필름 2만톤 증설 반영과 4월 상업생산을 시작한 불소필름 매출물량 증가 때문. 동사는 타업체대비 필름부문에서 빠르게 증설하고 있고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성장성과 이익률 면에서 타업체와 차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곽 애널리스트는 "과거 4년간 저마진의 실적을 보인 PO화학부문도 수급 개선과 증설로 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6000원 유지했으며, 하이브리드 화학업체 중 최선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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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