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큰 손'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15일(현지시간) 가정용 세제업체인 클로록스(Clorox)에 102억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했다.
아이칸이 제시한 인수가격은 클로록스의 전일 종가에 15.5%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주당 76.50달러에 해당한다.
클로록스 지분의 9.4%를 보유중인 아이칸은 클로록스 CEO인 도날드 크나우스에게 보낸 7월14일자 서한에서 제프리스 앤 컴퍼니(Jefferies & Co.)를 통해 클로록스 인수에 필요한 78억달러의 자본을 이미 마련했다며 클로록스가 7월29일까지 거래에 합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클로록스가 7월29일까지 M&A안에 합의한 뒤 거래가 성사되지 못할 경우 1억달러의 위약금(break-up fee)를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클로록스의 주식은 뉴욕시간 15일 오전 11시 현재 7.1% 이상 오른 73.2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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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