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성장 속도는 다소 둔화되겠지만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뉴욕시간) 공개된 피치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2009년(48%), 2010년(31%)의 기록적 성장률에 비해서는 증가 속도가 둔화되겠지만 2011년과 2012년에도 확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피치는 또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서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아직도 낮은 수준의 인구당 자동차 보급율, 2등급과 3등급(Tier-2 and Tier-3) 도시 및 지역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확고한 성장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또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에서의 판매 신장과 시장점유율 확대라는 야심찬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모든 업체들의 절대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에는 의문이 없지만 시장점유율면에서 누가 승자가 되고 누가 패자가 될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개선되고 있는 업계의 펀더멘털과 현재 진행중인 구조개선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를 발판으로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