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한은의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된 소손권이 5억 9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액수는 지난해 하반기 4억 8700만원 보다 약 1억 500만원 증가했지만 교환건수는 전기 2700건에 비해 감소한 2339건이었다.
1건당 소손권 평균 교환금액도 전기의 18만원 대비 7만 3000원 증가한 25만 3000원이었다.
이는 5만원권의 교환금액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상반기중 권종별 소손권 교환실적을 보면 1만원권이 3억 8800만원(65.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5만원권 1억 8300만원(30.8%), 1000원권 1300만원 (2.1%), 5000원권 900만원(1.5%)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와 비교해 보면 5만원권이 9000만원 증가해 교환금액이 가장 크게 늘었고, 1만원권은 1200만원, 5000원권은 300만원, 1000원권은 100만원이 각각 증가했다.
사유별 소손권 교환실적을 보면 화재 등으로 불에 탄 지폐를 교환한 사례가 3억 3800만원(748건)으로 전체 소손권 교환금액의 57.1%, 건수기준으로는 32.0%를 차지했다.
그 밖의 소손사유로는 ▲ 습기 등에 의한 부패가 1억 1000만원(금액비중 18.5%), 599건 ▲ 장판밑 눌림이 4800만원(금액비중 8.0%), 282건 ▲ 칼질 등에 의한 세편이 3300만원(금액비중 5.6%), 287건 ▲ 기름·화학약품 등에 의한 오염이 2300만원(금액비중 3.9%), 92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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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