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제철이 향후 건설기계 부품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6일 건설경기 활성화로 향후 굴삭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한궤도 등 건설기계 부품을 중점 전략 품목으로 지정하고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올해 말까지 포항공장 건설기계 부품라인에 총 944억원에 이르는 설비 투자를 진행키로 했다.
전 세계 무한궤도 시장의 30% 수준을 점유하고 있는 현대제철은 올해 말까지 외주공급사와 함께 총 944억원을 투자, 시장 점유율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무한궤도는 2005년 하반기 지식경제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대제철은 무한궤도 생산량을 지난해 말 보다 50% 가량 확대한 13만대(30만톤)분까지 확장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굴삭기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무한궤도(Track Shoe Assembly)는 판 모양의 트랙슈(track shoe)를 링크를 이용해 체인 모양으로 연결하고, 이것을 바퀴에 벨트처럼 걸어 동력으로 회전시켜 굴삭기를 주행하게 하는 장치로 일명 캐터필러(Caterpillar)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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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