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7월 국내 주식시장은 안도랠리 하에서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예상 지수밴드를 전고점 수준인 2200~2230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상황이 조성되었음에도 인플레이션이나 선진국 재정이슈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고, 중국 제조업 모멘텀 약화와 한국 IT업종의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아직 이르다는 점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류승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4일 "7월 주식시장은 강세를 예상한다"며 "일단 주가 반등의 성격은 단기적으로 안도 랠리"라고 평가했다.
이는, 무엇보다 미국 경제 및 유럽 재정위기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는 점에 근거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및 기관 수급 개선,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이 시사하는 전반적 위험선호심리 회복, 미국 민간 신용 사이클 점진적 회복 등은 국내 주식시장 중기 강세를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미국 경제가 일시적 패치 이후 반등 전환함과 동시에, 미국 내 민간 신용 사이클이 회복세를 유지할 경우, 적어도 주가의 추세적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외국인 수급이 긍정적으로 기대되는데 여타 이머징 대비 국내 증시의 상대 밸류에이션 수준 때문에 기대만큼 많이 안 들어올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며 "하반기 국내 기관들의 수급 개선 강도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선호업종으로 자동차/부품과 기존 조선 기계 건설 등 산업재 업종을 유지한다"며 추가로 철강업종에 긍정적인 관점을 조언했다.
그는 "7~8월 중 일본 생산 회복 및 미국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내 낮은 철강 유통재고 등 감안 시 점진적 철강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철광석 및 석탄발 원가 부담도 제한적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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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