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한화증권의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30일 동부화재에 대해 "지난해 내재가치(EV)가 3조 2533억원, 내재가치증감율(RoEV)는 25.3%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신계약가치와 요구자본에 대한 가정변경이 내재가치의 증가를 이끌었으나 투자수익율 가정을 하향조정해 추가적인 내재가치 증가를 제한 시켰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재물보험의 판매강화로 신계약마진의 하락은 불가피하나 지난해에도 타사와 달리 설계사의 증원을 지속하면서 보장성보험 구성비의 하락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은 유지할 것"이라며 "더구나 내재가치에서 신계약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동부화재의 경우 12.3%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내재가치증감율 증가에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FY10 EV는 3조 2,533억원, RoEV는 25.3%로 높은 수준
동부화재의 FY10 EV는 3조 2,533억원, RoEV는 25.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신계약가치와 요구자본에 대한 가정변경이 EV의 증가를 이끌었으나 투자수익율 가정을 하향조정하여 추가적인 EV의 증가를 제한시켰다.
▶ 신계약마진의 하락은 불가피하나 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 유지 전망
동사는 FY10에 재물보험의 판매를 늘리지 않아 연납화보험료의 성장이 0.5%에 불과했으나, FY11에는 재물보험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어서 연납화보험료의 성장이 8.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록 재물보험의 판매강화로 신계약마진의 하락은 불가피하나 FY10에도 타사와 달리 설계사의 증원을 지속하면서 보장성보험 구성비의 하락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은 유지 가능할 전망이다.
더구나 동사는 EV에서 신계약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12.3%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RoEV의 증가에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FY11 EV는 3조 9,168억원, RoEV 22.1%로 예상되어 높은 수준의 EV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63,500원으로 상향조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3,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동사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이유는 신계약마진이 업계 선두인 삼성화재와의 격차가 좁혀짐에 따라 할인율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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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