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연간 신규수주 9천억...내년엔 1조 돌파할 듯
에스에프에이의 신규수주 모멘텀이 시간이 흐를수록 강화되는 모습이다. 올 2/4분기에만 신규 수주가 2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9000억원에 가까운 새로운 수주가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를 고려할 때 이번 2/4분기 실적에서도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28일 에스에프에이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에스에프에이가 2/4분기들어 신규수주 모멘텀이 본격 점화되면서 올 연간 기준으로 9000억원에 가까운 신규 수주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에는 신규 수주규모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낳고 있다.
에스에프에이의 올 1/4분기 수주실적은 1100억원 규모다. 이어 2/4분기 수주실적은 전분기의 2배 수준인 2000억~25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욱이 하반기인 3/4분기와 4/4분기 수주실적은 상반기의 2배에 근접할 것이란 예상이다. 연간 신규수주가 9000억원으로 나오고 있는 것. 이러한 추세는 내년까지 이어져 내년 신규수주물량만 1조원을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에스에프에이의 신규수주 모멘텀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들어 AMOLED 장비 부문의 수주성과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수주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수주모멘텀이 더 강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에스에프에이의 신규수주가 분기별 2000억원 내외로 엄청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주가 실적의 선행지표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곽민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에스에프에이의 신규수주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올 연말까지 연간누적 신규수주 금액이 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여기에 지난해부터 시작된 실적확대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스에프에이의 2/4분기 실적이 분기사상최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사상최대치인 1900억~2000억원이 전망되고 있다. 기존 매출액 최고치는 지난 4/4분기 1835억원이다. 영업이익도 사상최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4/4분기 236억원이 최고이다.
곽 애널리스트는 "올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44.2%, 39.5% 증가한 1934억원, 242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AMOLED용 핵심장비와 반도체LCD부품의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관 역시 닷새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신규수주와 실적개선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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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