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LG전자는 850리터 용량을 유지하면서 소비전력은 줄인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홈바의 3배 가까운 용량인 ‘매직 스페이스’ 적용하고 월간 소비전력을 31.7kWh까지 낮췄다. 기존 동급 제품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최대 24kg 줄였다.
또 ‘안심 제균 필터’를 적용해 제균과 탈취 기능을 하고 ‘스마트 진단기능’을 탑재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세계 최저 소비전력 달성의 비결은 4세대 초절전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이다”며 “차별화된 독자기술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의 출하가격은 용량 및 디자인에 따라 360만~3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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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