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바사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민주화 시위에 대한 진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시리아 군이 터키 국경 부근으로 진격해 양국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터키는 양국의 외무장관들이 전화로 사안을 논의했고, 이어 앙카라 주재 시리아 대사가 터키 외교부로 소환돼 터키의 입장을 추가적으로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수니파가 주류를 이루는 터키는 이스라엘과의 평화 구축 및 미국과의 관계 개선 노력과 관련해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이었지만 최근에는 소수 알라위파인 아사드 대통령에 대해 점차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한편 목격자들은 시리아군 진격에 당황한 수 백명의 시리아인들이 국경을 넘어 터키로 피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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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