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지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가 거세지면서 2020선 지지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미 장중 저가로는 2013선까지 내려가기고 했다.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지수 하락이 견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48포인트, 1.49% 떨어진 2016.15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해 하락과 상승반전을 한번씩 경험한 코스피는 오전 10시 반 이후로는 외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확대되면서 줄곧 내림세로 낙폭을 확대해 현재 2020선초반까지 주저앉은 상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가각 2202억원, 2499억원 가량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이 2199억원 가량 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하려 하지만 부족한 상황이다. 다만,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세가 유입돼 총 4704억원 정도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4% 넘게 급락하는 가운데 제조업, 운송장비, 금융업, 보험, 화학 등이 1~2%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전기가스업, 기계, 통신업, 음식료품 등은 1~2%대 탄력으로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하이닉스가 7% 넘게 급락하는 것을 비롯 삼성전자, 기아차, KB금융, LG화학, 현대중공업, 현대차,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등이 1~4%대 낙폭으로 하락세다. 반면 한국전력, S-Oil,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포스코는 내림세를 피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한가 6종목 등 322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1종목을 비롯해 498종목이 하락 중이다. 68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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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