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캐나다 은행들과 연기금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인 메이플 그룹이 TMX그룹에게 38억 달러(원화 4조 1200억원 상당) 규모 인수안을 직접 제시, 캐나다 주식시장 통제권이 외국에 넘어가지 않게 할 최선책임을 강조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메이플 그룹이 공개매수 성명서에 런던증권거래그룹(LSE)이 제시한 35억 달러 규모의 우호적 인수 계획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적대적 인수전의 시작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메이플 그룹의 공식 인수안은 약 한 달 전 공개된 초안과 거의 같은 내용이고, 달라진 부분이라면 TMX 인수 지분이 종전 60%에서 최대 70%로 늘어난 점이다. 인수 금액은 주당 48캐나다달러로 이전과 같다.
LSE가 제시한 인수안에 대한 주주 표결이 오는 6월30일로 예정된 가운데, 메이플 그룹은 TMX 인수 시 토마스 클로에 CEO를 비롯한 임원진 역시 그대로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13일 TMX 주가는 1% 가까이 올라 이 같은 인수안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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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