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일 채권 시장은 미국 채권 금리 상승과 3년물 입찰 부담으로 소폭 약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승훈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국내지표 발표와 그리스 이벤트, 미국채금리 급락 등으로 주중 국채선물의 급등락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도 국고 3년물 입찰과 6월 금통위 개최, QE2 종료 임박 등으로 변동성 확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외국인은 사상최대 누적순매수를 보유중으로써 추가적 매수여력이 제한됐고, 국채선물의 저평 해소로 가격메리트도 약화됐다"며 "선물만기까지 포지션을 지속시킬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검토한다는 소식에 미국채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오늘 국채 선물은 전일 급등폭을 일부 되돌려 5일선인 103.7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예상이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대기하고 있고,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가 50bp대로 축소된 국고 3년물의 입찰도 다음주 재개됨에 따라, 일부 헷지성 매물 출회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그는 "연휴기간에 따른 캐리수요의 유입으로 장중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3.60~103.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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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