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익매물로 압박받으며 전장에서 1% 이상 하락했던 금 현물가는 후장 들어 그리스에 대한 2차 지원 프로그램 기대감과 무디스의 미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경고 등으로 달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낙폭이 줄었다.
퍼시픽 웰 매니지먼트의 션 맥길리브레이 분석가는 "초반 차익매물로 압박받았지만 이후 달러 약세/유로 강세 장세가 펼쳐지며 반등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19.60달러까지 하락한 뒤 낙폭을 줄여 뉴욕시간 오후 4시34분 기준 온스당 1533.8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540.20달러를 하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8월물은 10.5달러, 0.7%가 하락한 온스당 1532.7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20.40달러~1545.50달러.
특히 유로 표시 금값은 이 시간 온스당 1057.34유로로 2% 가까이 하락하며 지난 5월2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 역시 동반 하락장세가 연출되며 이 시간 온스당 36.19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36.79달러.
전기동 선물은 미국의 부진한 지표로 경제회복 둔화 우려감이 시장을 지배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7달러, 0.7% 하락한 톤당 892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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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