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이머의 토마스 디 갈로마 분석가는 31일(뉴욕시간) 고객노트를 통해,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갈로마는 "부진한 주택가격과 시카고 PMI, 소비자신뢰 지표 등을 토대로 할 경우, 향후 6개월동안 연 및 지방정부 지출이 급격히 줄며 미 경제가 더블딥에 빠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의 민간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0.8을 기록, 4월의 66.0(수정치)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신뢰지수가 당초 발표됐던 4월의 65.4(잠정치)에서 5월 66.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또 시카고지역 연방준비은행은 5월 ISM 시카고 제조업지수가 2009년 11월 이후 최저수준인 56.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월의 지수는 67.6이고, 전문가들의 5월 전망치는 62.6이었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3월 단독주택가격도 초과 매물과 부진한 수요로 하락세를 지속하며 주택시장이 이중침체의 영역에 빠졌음을 시사했다.3월 S&P/케이스실러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비 0.2% 하락한 138.16(계절조정치)를 기록하며 2009년 4월의 저점인 139.26 아래로 떨어졌다.
또 3월의 20대 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3.6% 떨어지며 전문가들이 예상한 3.3% 감소폭을 웃돌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