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간 나오토 일본 총리 교체 요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야권이 간 총리 퇴진을 위한 불신임안을 제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 국민들 대다수가 간 총리 교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여론조사를 통해 일본 국민의 70%가 간 총리의 교체를 원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원전 사태의 대응이 마무리 된 후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보도했다.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체르노빌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간 총리의 지지율은 20% 아래로 떨어졌다.
더구나 야권이 간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전해 오는 6월 간 총리가 운명의 갈림길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자민당과 공민당의 야권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대응을 이유삼아 다음달 22일 회기 종료전까지 중의원에 불신임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전 간사장은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대담을 통해 원전 사태 대응 부족으로 인한 불안과 좌절이 일본인들 사이에 커지고 있다며 간 총리의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한 바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