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올해 1/4분기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순매도 규모가 보유 외화증권에서 발생한 투자이익보다 컸기 때문이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현재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697억달러로 1/4분기중 2억달러 감소했다.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순매도 규모 10억달러가 보유 외화증권에서 발생한 투자이익 8억달러보다 컸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13억달러 감소했다.
반면, 보험사, 외국환은행, 증권사는 각각 6억달러, 3억달러, 1억달러 늘었다.
종목별로는 주식 투자잔액이 10억달러 감소한 반면, Korean paper 및 채권은 각각 4억달러씩 증가했다.
한은은 "주식투자의 감소는 중국, 브라질 등 주요 신흥시장국의 주가하락에 따른 자산운용사의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 회수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1/4분기중 중국과 브라질, 인도는 각각 2.3%, 1.0%, 5.2%의 주가하락률을 보였다.
한은은 "채권 및 KP의 증가는 외국환은행 및 보험사의 매수가 늘어나고 투자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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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