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5월에도 소비자물가가 4% 이상의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NH투자증권의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2%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월비로는 0.1% 상승하지만, 전반적으로 오름세가 둔화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하 증가로 농산물가격이 하락하고 휘발유 등 석유제품가격이 하락한 점 등이 단기적으로 물가 오름세를 다소나마 약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김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에는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그 동안 지연됐던 상품가격의 상승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서비스물가가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의 2차 파급효과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상품가격이 하향 안정되지 않으면 정책당국의 예상처럼 소비자물가가 3%대로 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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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