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재홍 목동지점장
전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현물 매수를 바탕으로 56포인트라는 다이나믹한 상승을 보여줬다. 제목을 왕의 귀환이라고 했는데 이는 두 가지를 의미한다. 외국인의 귀환과 주도주의 귀환이다. 전날 외국인은 현물 2800억을 매수 했으며 선물 240계약 정도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관은 1000억 매수에 1400계약 선물 매도 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별 호재 없이 환율이 13원 빠지고 외국인이 현물 매수 한다는 이유로 시장은 매우 강한 상승을 보였다. 그만큼 시장이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만연해 있었으며 대세 상승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전날 시장의 주요 이슈를 3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면 1)외국인이 11일만에 매수 전환 했고 2)주도주 즉, 자동차, 화학주의 주가 상승이 탄력적으로 재개되고 있으며, 3)시장이 좋을 때 나타나는 테마가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전날은 투자확대 및 아이패드 3에 아몰레드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로 이어졌다.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판단된다.
전날 시장을 통해 얻은 교훈은 시장이 추가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 환율이 하락해야 한다는 것과 추가 상승 시 기존 주도주들이 지속적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전날 시장을 보면서 2007년 시장이 떠올랐다. 우리 나라는 수출을 위주로 하는 국가다. 2007년도에도 그랬듯이 우리 나라 상장 기업들의 이익은 항상 좋다. 미국 중국과 같은 세계 경제를 끌고 나가는 국가들의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국내 이익 성장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어제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은 유럽금융기관이 급등했다는 것이다. 유럽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다시 역으로 올라가 보면 지금 국내 시장에서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1) 유럽발 리스크와 2) 미국발 유동성 회수다. 이 중에 유럽발 문제는 지난 25일 유로 금융주 급등으로 어느 정도 마무리 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56포인트 올랐다.
결론적으로 미국이나 유럽 중국과 같은 선진 시장의 위험만 없다면 국내 시장 자체적인 이익 조정이나 하락은 없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원자재가 급등한다거나 하는 이슈들이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이는 선진국가도 마찬가지다.
선진 국가들을 모니터 하시면서 기존 주도주 위주의 플레이를 하시기를 조언한다.
삼성엔지니어링 / 제일모직 / 송원산업을 추천한다.
문의 : 한국투자증권 목동지점 (02-269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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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