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KT(회장 이석채)가 KTF와의 합병 2주년을 맞아 IT컨버전스 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KT는 인수 예정인 BC카드와 함께 금융산업에 IT기술을 적용해 효율화를 높이며 결제 카드 서비스 전반에 걸친 일련의 과정을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KT와 BC카드는 효율적인 모바일 기반으로 금융결제 플랫폼을 혁신함으로써 카드회원, 신용카드 가맹점, 회원사, VAN사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는 NFC 등 모바일 환경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BC카드는 모바일 카드 등 결제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파트너사와의 제휴 협력을 지속 추진하며 그룹사와 협력사가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ICT솔루션 등 경쟁력을 갖춘 분야에서 글로벌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T그룹은 파트너사와의 제휴협력을 추진하며 상호 지분 투자와 함께 양사의 강점을 서로 전수 및 내재화하는 Co-Sourcing 방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도 강화 포부도 드러냈다.
KT 관계자는 "KT그룹은 그룹경영 시너지의 극대화를 위해 그룹 내 회사의 유형에 따라 성장원칙을 정립하고, 책임경영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즉 통신 관련 회사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자체 기능을 전문화하도록 하고, 통신 외 컨버전스 사업중심 회사는 자체 사업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KT의 ICT 역량과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것.
KT그룹은 또한 동반성장의 혜택이 2차 협력사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원도급자의 하도급 계약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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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