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동부증권은 23일 기업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미미하다며 목표주가를 2만3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기업은행의 PF 익스포저는 1조 6000억원으로 규모가 미미하지만 부실채권(NPL) 비율이 35.3%로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우려의 대상이었다.
이병건 연구원은 "PF 부실채권의 대부분이 2개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는데 기업은행측은 이미 충분히 충당금을 설정했을 뿐 아니라 연말까지 정상화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며 "추가적인 부실화 가능성이 낮고, 오히려 충당금 환입이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PF에 대해서는 더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IFRS 적용 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할 예정인데 이를 선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며 "정부 지분 매각 물량부담이 우려되나 조기에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은 높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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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