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9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일시적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남현 유진투자선물 애널리스트는 "미 금리와 주가, 원유가가상승했고 NDF가 하락하면서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외국인이 사상 최대치 누적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순매수규모가 지난 13일 금통위를 정점으로 사흘째 줄고 있다는 점도 차익실현에 나설 필요조건으로 보인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실제 외인의 선물 순매수는 지난달 27일 이후 불과 하루를 제외하고 지속되고 있다. 같은 기간 외인 순매수규모는 5만6775계약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외인 누적순매수 규모도 10만7000여 계약을 넘어서며 표면금리 5% 변경이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외인이 차익실현성 순매도에 나선다 하더라고 추세적일 가능성은 낮다"고 관측했다.
그는 "우선 전일 국채선물이 5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했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장이 크게 밀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전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대한상의 강연에서 이달 금리동결의 이유로 미국 QE2 종료에 대한 불안감을 언급했다"며 "이는 숏쪽에는 부정적 재료"라고 말했다.
QE2 종료를 전후한 6월과 7월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한달 남짓 남은 선물만기도 숏보다는 롱세력에 유리한 시간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일관된 판단이다.
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3.40~103.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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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