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는 영국계 법률회사로부터 구제금융의 조건 수정과 추가 지원 가능성을 재협상하는 데 필요한 자문을 구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일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민간투자자들에게 채권 만기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밝힌 바 있다.
그리스 일간 에트노스는 "지난주 재무부가 곧 시작될 재협상을 앞두고 관련 전문지식을 보유한 영국계 법률회사를 찾는 과정에 돌입했다"며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하기 위한 이번 협상이 새로운 합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무부 관계자들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즉각 논평을 내놓지는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