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글로비스에 대해 "1분기 실적에서 두 자릿수 외형성장세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진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매출(별도 기준)은 해외물류 매출 증가(+27.9%, y-y)에 힘입어 전년대비 15.0% 증가한 6.7조원으로 전망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 수출 증가와 PCC 배선권 확대, 현대제철 2기 고로 본격 가동에 따른 제선원료 운반 확대 등" 고성장을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Q Review : 시장기대를 상회하는 호실적
1분기 실적은 K-IFRS(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조 6283억원(+29.6%, yy), 영업이익 766억원(+34.1%), 순이익 707억원(+41.4%)를 달성했다.
CKD(+49.0%)와 해외물류(+31.5%)부문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5.6%, 47.0%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주도했다.
이들 부문은 1)현대차와 기아차의 생산, 판매 증가 및 러시아공장 가동, 2)현대제철 고로 2기 가동, 3)PCC 배선권 확대(30→35%) 등에 힘입어 고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2%p 상승한 4.7%로 나타났으며, CKD사업부의 매출총이익률이 신차종 투입과 단가 인상으로 1.6%p 상승하며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해외 물류가 외형 및 이익 성장 주도 예상
올해 글로비스의 매출(별도 기준)은 해외물류 매출 증가(+27.9%, y-y)에 힘입어 전년대비 15.0% 증가한 6.7조원으로 전망된다.
해외 물류는 1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것처럼 현대차와 기아차 수출 증가와 PCC 배선권 확대,현대제철 2기 고로 본격 가동에 따른 제선원료 운반 확대 등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며, 고마진이어서 외형뿐 아니라 이익 증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외형성장을 주도했던 CKD는 러시아를 제외한 신규공장 설립이 일단락됨에 따라 올해 한자리수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진 구간
현 주가는 상관관계가 높은 2011년 예상 PSR 기준 0.82배 수준으로 금융위기로 인해 자동차판매가 급감했던 2009년 1분기를 제외하고 가장 낮다.
1분기 실적에서 두 자릿수 외형성장세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진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분법이익을 감안한 2011년 예상순이익 기준 PER은 2010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6.1배까지 하락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바닥권에 근접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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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