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4일 채권시장에서 단기물 위주의 캐리수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남현 유진투자선물 애널리스트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연휴로 단기 쪽 캐리수요만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또, 다음 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반영하지 못한 시장금리도 왜곡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국고 3년물 기준 지난 금리인상이 있었던 지난 3월 10일 대비 불과 7bp 상승에 그치고 있고,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도 78bp에 머물고 있다"며 "지난 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세 번의 기준금리 인상 전 5거래일 평균 스프레드가 112bp 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그 폭은 더 적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변동성이 줄면서 매도매수 모두 부담스런 모습이라는 관측이다.
장이 지지되는데는 풍부한 유동성과 외국인 매수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고 이 달 인상이면 다음 인상까지 상당기간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점도 저변에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이 달 금통위까지 5거래일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일정 부분 정상화 수순을 밟아야만 하는 당연과 필연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전일 3bp가 상승하면서 CD91일물 금리가 금통위 전 빠르게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해볼수도 있겠다"며 "하지만 은행채 3개월 금리와 여전히 같은 수준이라는 점과 CD금리 상승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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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