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 재무장관은 채무조정 가능성을 재차 배제한다며, 구제금융의 상환 일정을 늦추어주는 것이 더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오르지 파파콘스탄티누스 장관은 2일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과의 인터뷰에서 "국가 전체 채무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며 채무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오히려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로존이 3400억 유로에 달하는 그리스 채권을 매입하는 것이 최선책일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구제금융의 상환기간 연장과 대출금리 인하가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경제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성장세로 전환되어 내년에는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채무위기의 종료 여부를 점치기는 아직 이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