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내놓은 옴니아2 고객의 보상안이 빈축을 사고 있다.
네티즌은 겉보기엔 옴니아2 소비자를 위한 대안 같지만 사실상 갤럭시S2 마케팅을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이동통신업계와 각종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협의를 통해 발표한 '옴니아 고객케어 프로모션' 행사의 진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최근 여론의 밀린 듯 갑작스레 옴니아 보상안을 내놓았다. 보상안의 주요 내용은 T옴니아나 옴니아2 고객이 갤럭시S나 갤럭시탭등 신형단말기로 기기변경시 20만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뒤이어 LG유플러스도 같은 조건의 보상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디어데이를 하루 앞두고 내놓은 대안일 뿐 아니라, 두 이통사에서 제시한 기기변경에 갤럭시S2가 포함돼있어 '노예계약 연장이 아니냐'는 원성도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제시한 보상안에 자사 제품을 다시 한 번 구매하라는 조건이 붙는데 '보상'이라는 단어를 쓰는것이 옳은지 의문"이라며 보상안이 미흡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신종균 사장의 옴니아2 발언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신종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출시당시 최고의 제품이었다"고 말했지만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옴니아2는 출시이후 국내에서만 60만대 가량 팔렸지만 통화 불량, 접속중단 등 부실한 기능으로 고객들의 불만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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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