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대지진 여파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생산이 급감한 것이 전체 감소분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3월 광공업생산지수가 82.9로 15.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대비 11.0% 감소할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악화된 수치이다.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 여파에 공급망이 타격을 받은 데다 전력난이 심각해지자 광공업생산이 사상 최대수준으로 감소한 것.
특히 지진 피해지역의 생산은 31.9% 감소했으며 비해지역 아닌 곳도 13.5% 감소율을 나타냈다. 자동차산업이 생산 감소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광공업생산 현황에서 세부적으로 출하지수는 85.3으로 전월대비 14.3% 하락했으며 재고지수는 97.6을 기록, 4.3% 떨어졌다. 재고율 지수는 108.5로 전월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린추킨 리서치의 다케시 미나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3월 광공업생산의 감소는 이미 예상된 것"이라며 "향후 회복 속도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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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