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유진투자증권은 셧다운제 확대적용하는 개정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온라인게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동준,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전체 온라인 게임 이용자중 만 16세미만, 만 19세미만은 각각 26.4%, 34.8%에 불과하고, 24시~6시 게임 이용자 비중은 9.9% 불과하다”며 “게임 셧다운제로 인한 국내 온라인 게임 전체 영향은 2~3%수준에 불과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엔씨소프트 같은 MMORPG 게임 업체의 경우 과금 방식이 정액제라는 점과 사용자층이 대부분이 성인이라는 점에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네오위즈게임즈와 같은 캐주얼게임업체의 경우에도 부분 영향은 있겠지만 대부분 부분유료화 게임이라는 점과 규제 대상 연령의 24~06시 결제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또 “시민단체 및 업계에서 우려하는 바와 같이 주민등록 도용 같은 편법을 통한 우회적인 게임 이용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셧다운제는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이 내용을 포함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은 셧다운제 적용 대상을 만 19세로 확대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28일 열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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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