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중국의 연간 무역흑자가 글로벌 상품가격 급등과 내수 경제 회복 등의 요인으로 올해 추가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 국무원 소속 씽크탱크인 발전연구중심(DRC)은 중국의 올해 수입은 전년보다 25% 증가해 수출 성장률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중국의 수출 성장률은 지난해 31%에서 20%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의 무역 흑자는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인 1400억 달러 규모로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의 무역흑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1% 였다.
이로 인해 중국 위안화에 대한 평가절상 압력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연구중심은 이같은 수출 성장률 둔화의 요인으로 지난해 성장률이 과도하게 높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올해 중국의 수입이 더 빠르게 증가해 수출 증가세를 앞지르며 전체적으로는 무역수지의 균형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중국은 올해 1분기 글로벌 상품 가격 급등과 탄탄한 내수 경제 성장 등의 원인으로 보기 드문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10.3%에서 올해 9%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발전연구중심은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아직 고점을 지난 것은 아니라는 평가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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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