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애플 아이폰5 출시가 하반기로 연기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다양한 기종으로 시장 점령에 나선다. 초창기 애플에 시장을 내준 양 사는 무너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 가열찬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판매 60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몸집이 커진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와 고 스펙 기기 출시를 감안해 추정한 판매치라고 설명했다. 이 중심에 올 29일 출시되는 고사양 스마트폰 갤럭시S2가 있다.
갤럭시 S2는 1.2㎓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27인치 아몰레드 대 화면에 운영체제는 진저브레드를 사용 한다. 두께는 전작 9.9㎜를 1.4㎜ 줄인 8.49㎜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아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6월 출시된 갤럭시S가 출시 70일 만에 100만대를 넘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갤럭시S2는 사양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더 높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네오의 성적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해상도 480X800으로 스마트폰 해상도 평균치인 320X480과 확실히 차별화 된 모습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해상도가 높아 영화나 드라마 등 동영상을 자주 보는 소비자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 단말기 제조사 가운데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의 실적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LG전자는 야심작 옵티머스2X 블랙을 선보인다.
기존의 옵티머스 2X는 LG전자에서 내놓은 대표적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출시 40일 만에 20만대를 판매했다.
LG전자 휴대폰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할 때 흑자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도 옵티머스2X 덕분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LG전자 입장에서는 효자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옵티머스 2X의 여세를 몰아 상반기 중 옵티머스 블랙을 출시하고, 70만대 판매를 목표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28일 출시되는 옵티머스 빅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옵티머스 빅은 1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프로요를 사용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시장에서 옵티머스 시리즈가 반응이 좋았다"고 말하며 "보다 나은 제품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