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해운주 강세 속에 소폭 오르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 증시는 추가 긴축 우려에 1% 넘게 밀리고 있다.
2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7.90엔, 0.29% 상승한 9710.11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0.2% 오른 9705.90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을 소폭 확대, 9700선을 지지하며 오전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시작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수가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는 주로 9600~9750엔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해운주들의 실적이 반등할 것이란 보도에 관련주들을 강세를 보였다. 미쓰이 OSK는 2.21% 상승했고 가와사키 키센은 1.45% 올랐다. NYK는 1.67% 뛰었다.
중국 증시는 1% 이상 밀리며 3000선을 내주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1분 전 거래일 종가보다 43.18포인트, 1.44% 하락한 2966.4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3003.03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 3000선을 반납하며 1% 이상 약세 기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 시행에 대한 우려에 부동산 및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폴리부동산그룹이 1.53% 떨어지고 있다.
올 초 이후 중국 증시는 7.2%나 상승세를 보였고, 이에 투자자들이 차익 매물을 내놓고 있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 증시는 보합권을 횡보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2.24포인트, 0.02% 하락한 8967.1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서는 지난주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64% 줄어들었다고 발표했고, 이에 투자자 심리가 위축되며 3.03% 급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홍콩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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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