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악화의 주 원인으로 출하량 감소가 지목됐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CFO)은 1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지난해 4분기 과징금을 제외한 영업손실과 비교하면 올 1분기 적자폭은 악화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주요 원인은 출하실적 부진”이라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1분기 출하실적 감소폭은 15%로, 당초 예상했던 높은 한 자리 수보다 더 악화됐다”면서 “주요 업체들이 재고를 비축한 상태에서 구매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 지진에 따른 일부 부품 수급난으로 IT 신제품 라인업 출시가 지연된 것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격 측면에서는 “당초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패턴을 보였다”며, “TV의 경우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점차 둔화됐고, IT는 1분기 초부터 안정세를 보이다가 조금씩 상승하는 국면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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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