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 지표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이며 달러가 하락한데다 3월 근원 생산자물가가 상승하며 인플레 우려감을 부추겨 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시장은 장 초반 유로존 일부 국가들이 부채구조조정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투기성 전망에 압박받았지만 이같은 지표가 발표된 뒤 반등에 성공했다.
또 유가 상승세와 함께 그리스에 대한 부채 우려감도 금값 상승에 일조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16.8달러, 1.2% 오른 온스당 1472.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53.20달러~1475.2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9분 기준 온스당 1474.3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454.61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41만2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2만7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2000건 감소를 예상했었다.
노동부는 또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비 0.7%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 1.0% 상승을 하회했지만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가 0.3% 상승하여 예상치 0.2%를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전기동 선물은 중국의 3월 인플레이션이 5.4%나 될 것이란 언론 보도에 인플레 우려감이 촉발되며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350달러까지 하락하며 1주 최저치를 기록한 뒤 105달러 내린 톤당 941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도 1.0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4.28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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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