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3D 영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편광방식 3D TV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셔터글라스(SG)방식을 취한 삼성전자와 편광방식(FPR)을 취한 LG전자가 3D TV 표준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미방송협회(NAB) 주최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NAB (National Associations of Broadcasters)' 쇼 기조연설에서 향후 편광안경 방식 3D TV가 대세가 될 것이며 3D가 차세대로 넘어가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액티브 셔터글라스 방식의 3D TV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패시브 방식 TV가 대세가 되는 때가 바로 가정 내 3D 시청의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큰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액티브 안경에 대해 ▲ 수백불이나 하고 ▲ 충전이 돼 있는지 항상 관리해야 하며 ▲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해야 하고 ▲ 전원을 껐다 켰다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슈퍼볼을 보기 위한 파티가 있을 땐 재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값싸고 이미지를 좌우로 잘 분할하는 플라스틱 안경(편광방식 안경)들이 사발에 담겨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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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