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일본 자연재해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4월 액정화면 가격은 전달대비 0.5% 하락하는데 그쳐 7개월래 최소 감소폭을 기록할 것이라고 IHS 아이서플라이가 1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IHS 아이서플라이는 특히 공급업체들이 통상적으로 비수기로 간주되는 시기에 추가 가격인하를 꺼리고 있어 하락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IHS의 선임 디스플레이 리서치 분석가인 스테이시 우는 액정화면가격의 소폭 하락은 1개월전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가 이 부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액정화면의 일부 핵심 자재 공급을 일본이 장악하고 있어 잠재적 취약성을 시사하고는 있지만 공급업체들이 대략 4-6주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공급차질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HS 아이서플라이는 액정화면을 사용하는 TV와 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가운데 TV 액정화면 가격만이 0.8%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컴퓨터와 노트북 패널 가격은 각각 0.4%와 0.2%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TV 액정화면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부진한 판매와 중국의 중간치 수준의 재고보충으로 약세를 보였다.
IHS 아이서플라이는 특히 유럽에서의 최종 모니터 수요가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예상보다 낮은 연간 가격 인상 전망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한국 공급업체들의 노트북 생산도 수요가 높은 태블릿으로 출고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압박을 받고 있다고 HS 아이서플라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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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