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내 휘발유 소매가가 올여름 갤런당 4달러에 육박하고 이로인해 수요 증가세는둔화 될 것이라고 미 에너지정보청(EIA)가 분석했다.
EIA는 12일 발표한 월례 에너지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내 휘발유 평균가격이 올 여름 갤런당 3.8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해 여름 평균가는 갤런당 2.76달러였다.
또 여름 성수기인 7월중 휘발유 소매가가 갤런당 4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33%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IA는 아울러 올해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가격도 평균 106달러를 기록할 것이란 이전 전망치보다 5달러 상향 조정했다.
또한 이같은 휘발유가 급등세로 미국내 가구당 올해 평균 휘발유비용으로 지난 해 대비 825달러를 추가 부담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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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