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9개 점포를 동시 리뉴얼하면서 전문매장 특화를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나섰다.
12일 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325억원을 투자해 분당점, 산본점, 반야월점 등 9개 점포를 동시에 리뉴얼했다. 더불어 상반기 중 11개 점포를 추가 리뉴얼 할 계획이다.
이번 이마트 리뉴얼의 특징은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매장 확대에 중점을 두고있다는 점이다. ‘카테고리 킬러’란 특정 상품군을 특화한 전문매장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나이키메가숍, 구기용품테크센터, 골프전문숍, 몰리스 펫샵 등 다양한 상품군 매장이 등장했다. 푸드카페도 강화해 18인치 크기의 초대형 3종피자를 비롯해 베이크 브랜드 2종, 치킨샐러드 등 10여 종의 특화된 메뉴도 선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상반기 중 총 20개 점포를 리뉴얼 할 계획”이라며 “카테고리 킬러로 특정 상품군에 관한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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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