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전날 발생한 지진 충격에도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고, 중국 증시는 3000선을 지지하며 소폭 오름세다.
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7.75엔, 0.91% 상승한 9678.68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지수는 9586.17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9536.68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내 반등하며 9600선을 지지하며 장을 마쳤다.
전날 발생한 강진이 시장에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를 앞둔 3월 전문가 경기판단지수에 주목하며 지진 충격에 따른 여파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쿄전력은 10% 가까이 급등했고, 패스트리테일링은 실적 전망을 상향한 데 힘입어 6.74%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3000선 위에서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0분 전날 종가보다 5.4포인트, 0.17% 상승한 3013.0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다음 주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국내총생산(GDP)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지수가 3000선 부근을 횡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증시는 여행주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12.73포인트, 0.14% 상승한 8915.50포인트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르면 오는 6월 대만이 중국인들의 개인 관광을 허가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여행주가 3% 가까이 급등세다.
홍콩 증시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5.55포인트, 0.18% 상승한 2만 4365.0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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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