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지방 분양시장이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광주, 울산 등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은 지난 1일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공급했던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아파트 청약 1순위 결과 최고 경쟁률 2.9대1, 평균 경쟁률 2.3대1을 기록하면서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
과거 미분양 적체로 난항을 겪었던 지방 분양시장이 이처럼 놀라운 청약열풍을 불러 일으킨데는 무엇보다 지난 2007년 이후 공급물량 부족현상으로 대기 수요층이 증가했고 여기에 전세가 상승에 따른 매수심리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울산지역 대표 기업인 현대중공업의 퇴직금 정산에 따른 자금 여력이 풍부해지면서 중소형 평형 분양에 대한 실수요가 부동산시장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의 브랜드 선호도 역시 이번 성공분양을 이끌어 내는데 한 몫 거들었다.
실제 우정 혁신도시 푸르이오 단지 인근에 형성된 대림, 현대산업개발의 대단지 아파트 중 대우 '유곡 푸르지오'아파트 매매가가 1000만원을 웃돌면서 대우 푸르지오 브랜드 선호도가 타사 브랜드 보다 높았음을 입증한 사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 검토, 수요자 분석을 통한 상품구성 등을 통해 분양성공을 여러지역에서 성공분양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김포한강신도시 푸르지오, 대구평리 푸르지오 역시 중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우정 혁신도시 푸르지오를 비롯해 ▲부산 당리 푸르지오 1,2차 ▲다대 푸르지오 1,2차 아파트 분양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장기간 잠들었던 지방 부동산시장을 깨웠고 서울 수도권에서는 ▲이대역 푸르지오시티 ▲공덕 푸르지오시티 ▲광교 푸르지오시티 등 오피스텔 분양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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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