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씨티은행은 대출 받은 첫해의 이자율을 할인해주는 '첫해 깎아주는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금리는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유통수익률에 연동되며, 대출 받은 첫 1년 동안 가산금리를 30% 할인해준다.
예컨대 3년 만기 대출 이자율이 연 10%(가산 금리 연 6.61%)가 적용됐다면 대출 첫 해 동안 가산금리의 30%(연 1.98%)를 할인받아 연 8.02%가 적용된다.
씨티은행 계좌를 대출결제계좌로 이용하면 CD 및 ATM 이용 수수료, 폰뱅킹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자기 앞수표 발행 수수료 등 총 16가지 거래수수료를 100% 면제해준다.
최대 대출한도는 1억 3000만원(월 소득의 최대 18배까지)이며 최저금리는 연 5.5%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이 커 이를 덜어주기 위해 첫해 이자율을 할인해주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