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은 또 소크라테스 총리가 빠르면 5월말 혹은 6월초 실시될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니발 카바쿠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은 이번 주말 정치 지도자들과 회동, 주제 소크라테스 총리 사임 이후 조기 총선을 치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일 의회가 정부의 재정감축을 위한 구조조정안에 대해 승인을 거부하자 소크라테스 총리는 즉각 사임의사를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실바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하기 전까지는 소크라테스 총리가 여전히 실권을 갖게 되며, 새로운 내각이 구성돼 새총리가 선출되기 전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회가 정부안을 계속 거부할 경우 실바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총선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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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