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우리투자증권의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23일 한국정밀기계에 대해 "경기회복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는 대형 공작기계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인도,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국가의 수요 확대도 긍정적"이라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분기를 저점으로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기계 업체 중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체"라고 평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1) 본격적인 신규수주 회복 전망
- 경기회복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는 대형 공작기계(머시닝 센터, CNC선반, 보링기계 등)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
지난해 동사의 신규수주는 1,200억원(+120% y-y)을 기록하며 빠르게 회복 중. 이는 중국의 인프라 및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건설중장비 및 철도 차량업체들로부터의 수요 확대에 기인.
또한 인도,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국가의 수요 확대도 긍정적. 올해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67% 증가한 2,000억원 내외를 기록할 전망. 현재 수주잔고도 1,300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준.
- 2011년 공작기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 한국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2011년 생산은 전년대비 8% 증가한 5.4조원, 수출은 중국, 인도, 중남미 등 신흥국가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25%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
2) 지난 3분기를 저점으로 빠른 수익성 개선
- 신규수주의 빠른 회복은 동사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동사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5억원(+20% y-y), 117억원(+288% y-y).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전분기대비 각각 13.0%p, 11.2%p 개선된 18.8% 기록.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450억원(+8% y-y), 영업이익은 81억원(+5.2% y-y, 영업이익률 18%)를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 지속 전망.
- 가이던스에 따르면, 2011년 동사의 매출액은 2,543억원(+52% y-y), 영업이익은 437억원(+53% y-y, 영업이익률 17.2%)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 지속될 전망.
특히 동사의 제품 평균단가는 2007년 6.3억원, 2008년 8억원, 2009년 10.6억원, 2010년 12.1억원 등 점진적인 가격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3) 기계업체중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체
- 동사는 기계업체중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체. 2011년 동사의 예상실적 PER은 4.5배로 기계업종 평균 13.7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 상태.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 조선, 플랜트, 풍력, 태양광, 건설중장비 등 전방산업 수요 회복에 따른 대형 공작기계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할 경우 동사의 주가반등은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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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