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닷새 연속 상승하며 201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가 무선통신업체인 AT&T-모바일 인수합병(M&A)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도세에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2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73포인트(0.44%) 오른 2012.1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37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닷새 연속 사자 우위다. 개인은 437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이 166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고, 프로그램은 총 45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과 철강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기계업종을 비롯해 운수창고, 증권, 은행, 종이목재, 전기전자(IT),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이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34% 올라 89만3000원을 기록 중이며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1% 넘게 오르는 모습이다. 반면 포스코와 기아차, 신한지주, KB금융은 내림세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MENA(중동·아프리카) 지역 시위와 일본 대지진, 중국 지준율 인상 등 기존 악재의 날카로움이 무뎌지고 있어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정상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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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