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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대비용 '서바이벌키트' 5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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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사헌 기자] 중동 불안 사태에 이은 일본 대지진 참사가 발생하자 '블랙스완(Black Swan)'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블랙스완' 혹은 '흑조(黑鳥)' 현상은 평상시에는 그 가능성이 매우 작아 주목받지 못하지만, 일단 한번 발생하면 예상하지 못할 큰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 이벤트를 의미한다. 이런 사태는 투자자들이 전반적인 포트폴리오의 변화에 나서게 만든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민중 봉기나 일본 대지진 외에도 1963년 케네디 암살이나 2001년 9.11 테러사태 그리고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붕괴 등과 같은 사태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과거에도 세계금융시장은 항상 예측하지 못한 대규모 혼란 사태와 함께 살아왔다.

투자업계의 전문가들은 특정 위기나 공포 상황에서 수혜를 보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규모의 충격이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견딜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나 종목을 배분하는 것이라는 충고를 제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자 마켓워치(MarketWatch)는 보통의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블랙스완 생존장비(Survival Kit)'라고 할 수 있는 5가지 투자수단으로  ▲ 분산투자 ▲ 현금성 자산 보유 ▲ 금 투자 ▲ 헤지상품 ▲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ing) 계획 등을 제시했다.

먼저 분산투자는 다수 투자자문사나 전문가들이 여기서 생존전략이 시작하고 또 마침표를 찍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분산투자는 단순히 서로 다른 위험을 가진 여러종류의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또한 업종이나 국가, 투자유형 등에서도 분산이 필요하다.

안전 면에서는 현금이 왕이다. 하지만 지진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은행 기기도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집에도 일부 현금을 보유해야 한다. 나아가 위기 상황에서 주가가 급락할 때 저가매수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도 현금을 보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투자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데는 황금이 역시 최고다. 금은 현금 다음으로 가장 안도감을 제공하는 투자상품이다. 전문가들은 약 5%~10% 정도의 금 투자는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현금과 단기국채 그리고 금은 항상 안전도피 장소를 제 공하는데, 금의 경우 가장 변동성이 높기는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장점이 커지는 자산이다.

헤지용 상품은 변액연금, 구조화채권, 헤징전략과 나아가 전통적인 뮤츄얼펀드를 통한 시장헤지 등도 고려할 수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이런 상품을 피하라고 말하지만, 이들 상품도 조건에 따라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변액보험은 포트폴리오 보유 비용이 높을 때 투자보험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밸런싱 계획은 "잘 나가는 자산을 팔고 뒤처진 자산을 매입하라"는 것인데, 언뜻 보기에는 망하기 십상인 것 같지만 매우 중요한 투자전략의 하나다. 보통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리밸런싱하기 보다는 당초 해당 자산의 할당 목표치로부터 3%~5% 정도 움직였을 때 조절하는 것이 좋은 방식이라고 한다.

전미개인투자자협회(AAII)의 찰스 로트블러트 저널 편집인은 "이 계획은 말하자면 2007년 증시가 잘 나갈 때 팔고, 2009년과 같이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매입하라는 것"이라면서 "이것만으로는 시장의 고통을 완전히 피할 수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악의 상황에서 좀 더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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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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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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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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