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 통신사업이 반도체와 더불어 매출 상승 견인차 역할을 하며 주력 분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열린 제42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본사기준 매출 112조원, 당기순이익 13조2000억원이 창사이래 최대 경영성과 이면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6월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S는 글로벌에서 6개월만에 1000만대를 돌파했고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과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도 갤럭시S 후속작을 5월 중 출시,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 동유럽, 아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출시될 갤럭시S2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해상도를 높인 수퍼 AMOLED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의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서비스와 콘텐츠 부분도 소셜허브, 미디어허브 등 차별화된 모바일 솔루션을 확대, 보안 기능을 강화한 기업용솔루션으로 B2B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도체 사업은 태블릿PC와 스마트폰 성장으로 안정적 판매기반 구축을 통한 고수익 중심의 차별화 확대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메모리 D램은 40나노 중심에서 30나노 이하 공정으로 전환하고 낸드(NAND)는 20나노 이하 공정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유럽 재정위기 확산, 환율변동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삼성전자는 창사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거뒀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각 사업 부문별로 차별화를 통해 미래 동력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